지난 11월 22일에 진행했던 연극놀이 체험수업은
계획대로 잘 진행되었습니다.

주로 고등학생 학부모님께서 많은 관심을 보여 주셨죠.

어려서는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함께 어울려 살기의 어려움을 절감하신 부모님들이
학령기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말씀하셨고
어찌되었든 학령기에 새로운 도전이 시작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저의 염려를 어머님도 아시게 된것 같아 넘 반갑우면서도 조급한 그런 마음이었습니다.

늦었다고 생각되는 그 때가 다장 빠른 때라는 말처럼
더 열심히 아이들의 어울려 살기를 돕고 싶습니다.
학교를 졸업하고 홀로서기를 할 수 있는 그 날을 위해서 ~~~